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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우 회장님에 대해 존경하는 마음을 담아
    꼬꼬무시청자
    Date : 2023.11.08

     안녕하세요 . 

     저는 평범한 대한민국의 30대 국민 중 한 사람입니다. 

     

     지친 하루의 끝에 우연히 보름 전에 방영된 SBS꼬꼬무 '강남 고시원 방화 살인사건 편' 을 시청하게 됐습니다.

     

     방송 덕분에 귀사의 이용우 회장님의 선행을 처음으로 알게 됐는데 방송이 끝나고나서도 왜인지는 모르겠으나 한동안 여운이 가시질 않아 방송과 관련된 내용 이것저것 검색을 해봤습니다. 

     방송에서 잠깐 언급된 피해자 아버님의 현재 횟집 이름부터 ... 이용우 회장님께서 문구사 회장님이시라는데 대체 그 훌륭한 문구사는 어디인지까지요. 잠깐의 여정 끝에 귀사의 홈페이지까지 도달하게 되었네요.

     

     저는 여태 범죄 피해를 당한 적도 없고 제 가족을 포함하여 주변 사람들까지 '범죄 피해' 라는 단어와는 거리가 먼 삶을 살아온 사람이긴 합니다만,  '범죄 피해자'나 '범죄 피해자 유가족'이라는 꼬리표가 절대로 본인이 붙이고 싶어서 붙이는건 아닐 것 입니다. 

     마치 누구보다 건강했던 한 사람이 평소와 똑같던 아침 출근길에서 불가항력적인 교통사고를 당해 한순간에 남은 평생을 장애를 안고 살아가야 하는 후천적 장애인이 될 수 있는 것과 같이, 범죄 피해 또한 평범한 삶 속 누구에게나 불시에 찾아올 수 있는 일종의 '재난'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단순하게 "아~ 이 회사였구나!" 라며 그냥 홈페이지만 잠깐 훑어보고 우측 상단의 X표를 누르기에는 뭔가 아쉬운 마음이 들어 본 게시판의 성격과는 맞지 않는 글인 것을 알지만서도 결례를 무릅쓰고 이렇게 몇 자 적게되었는데 양해부탁드립니다.

      제가 초등학교에서 덧셈과 뺄셈을 배우고 있을 그 무렵, 당시 사회가 주목하지 않았고 차마 외면하고 있었던 그 분들을 위해 따뜻한 울타리가 자발적으로 되어주신 회장님을 향해 어떤 창구이든 좋으니 진심을 담은 경의와 감사를 표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이 글이 이용우 회장님에게 닿지 않아도 됩니다. 단지, 우리 사회를 '사람 사는 세상',  '살 맛나는 세상'으로 만들어주고 계시는 어떤 회사의 발전을 위해 오늘도 부단히 바쁘게 살아가실 임직원 여러분들께도 진심을 담은 응원을 보내드리고 싶고, 주제넘을지도 모르겠으나 정말 멋진 회사의 구성원 중 한 사람이라는 프라이드를 항상 느끼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쓴 글이기도 합니다. 

     저도 이용우 회장님 같은 훌륭한 분들의 선한 영향력을 가슴 깊이 새기며 우리 사회의 어두운 면을 밝힐 수 있는 등대가 될 수 있도록 정진하며 살겠습니다. 

     

     모쪼록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의 가정에 평화와 행운을 기원합니다.  어제 아침부터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는데, 환절기 건강 유의하시고 이만 줄이겠습니다. 

     

     

    P.s ; 본 글 바로 아래에 대학생 이혜원님께서 쓰신 문의글 2개를 보고 또 한번 감동 받았습니다. 회사의 무궁한 발전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주식회사 바이하츠 입니다.

     

     

    우선 장문의 글로 저희 대표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읽는동안 오히려 제가 감동을 받아서 눈가가 촉촉해지네요...

     

    남겨주신 글은 대표님께 고스란히 전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너무 감사한 말씀과, 이렇게 찾아와 주셔까지 글 남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직원의 한사람으로써 더욱 더 자부심을 가지고 일에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상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