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소식
KCVC ‘2023년 정기총회’…이용우 이사장 주재
바이하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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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23.03.31 |
송경호 검사장 및 검찰 간부와 오찬 간담회도 가지며, 자선 모금행사. 피해자 가정환경 개선 사업 등을 전개하였다.
한국범죄피해자지원중앙센터(이사장 이용우, KCVC)‘2023년 정기총회’가 지난 29일 오전 11시 서울중앙지방검찰청 13층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용우 이사장이 주재하고 신두일 사무처장 사회로 진행된 총회에서는 김수민 형사3 부장검사, 고병훈 피해자지원과장, 조종민 전담검사가 동석한 가운데 2022년 사업결산과 2023년 사업계획안을 상정하고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날 피해자 회복 위해 봉사하고자 김승봉 전문위원이 위촉됐다.
이용우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3년 만에 대면으로 만나 뵙게 되어 반갑고,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피해자 지원에 수년간 기부해 주신 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 이사장은 “피해자 지원은 사회책무이며 모두의 관심으로 잘 살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으로 경주해 줄 것”을 당부한 뒤 “좋은 의견과 격려로 총회가 잘 마무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수민 부장검사“어려운 시기에 보호 지원이 충실해지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위원들 덕분으로 생각한다”며“총회가 다양한 지원활동에 대한 결과를 분석하고, 보다 깊이 있고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고민하는 자리로, 검찰도 센터와 유기적인 협력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총회를 마친 뒤 이용우 이사장을 비롯 임원들은 송경호 검사장 및 성상헌 제1차장검사, 박영진 제2차장검사, 박기동 제3차장검사, 고형곤 제4차장검사 등 검찰 간부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송경호 검사장은 “어김없이 봄이 찾아오듯 생활이 안정되어 가는 시기에 총회를 갖게 되어 반갑고, 국가적으로 범죄를 소탕하고 죄에 상응하는 처벌을 받게 하고 피해자를 도와주는 주요 업무에 특히 피해자 지원을 위해 오랜 기간 앞장서 온 이용우 이사장을 비롯 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중앙센터는 자선 모금행사. 피해자 가정환경 개선, 힐링캠프 및 김장지원, 분과위원회 워크숍, 자원봉사자 간담회 등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기자 : 유미연 작성일 : 23-03-2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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